지난 28일,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를 비롯해 많은 건물이 동시 소등했다.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로부터 지구의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운동 캠페인 ‘어스아워’에 참여한 것이다.‘어스아워’는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으로 ‘1년에 1시간 맑은 공기, 깨끗한 물 같은 자연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’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.세계자연기금(WWF)이 주관하는 ‘어스아워’는 매년 3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,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 소등하는 형태의 캠페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.올해에는 대전마케팅공사, H&M, 볼보그룹코리아, 캐논코리